우리 정부가 2014년부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해 온 ‘제주해녀문화’가
2016.11.30.일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종묘제례를 시작으로 해서
판소리, 아리랑, 강강술래, 줄다리기 등 모두 19개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무형유산위원회는 ‘제주해녀문화’가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상징하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하며,
관련 지식과 기술이 공동체를 통해 전승된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세계인이 인정한 문화가 된 ‘제주해녀문화.’
‘제주해녀문화’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