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sec infographic [10sec]자도자도 피곤하다면? 머리맡 작은 불빛도 다시 보자!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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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
자기 전, 머리 위나 침대 옆에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런 습관이 지속될 경우 수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쳐 살이 찔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어두운 곳에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됩니다
멜라토닌은 일명 ‘밤의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밤과 낮, 계절에 따른 일조시간의 변화 등과 같은
주기를 감지해 생체리듬에 관여합니다.

그런데 영국 맨체스터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탁상램프나 충전중인 스마트폰 등에서 새어 나오는
빛은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을 주어
면역계와 신경계, 호르몬계 등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며,
멜라토닌 분비가 적어지면 생체리듬이 깨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방을 훤히 밝힐 정도로 밝은 불빛이 아닌 약한 불빛에도
우리 몸과 멜라토닌 호르몬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하네요.

새로운 달 3월! 작은 습관으로 건강한 수면,
건강한 생활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