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승차거부 발생 신고 순위-
즐거운 주말 모임 후 귀갓길, 택시 잡기 어떠셨나요?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시에 총 6만 8189건의
택시 승차거부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매년 평균적으로 1만 5516건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셈인데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지난해 승차거부 신고 1만 4718건을 분석한 결과,
승차거부 발생 장소 1위는 ‘홍대입구'(937건)로 가장 빈번했습니다.
다음으로 강남역(604건), 종로(363건), 신촌(289건), 영등포역(281건),
역삼(244건), 여의도(231건), 건대입구(228건), 신림(222건),
동대문(182건) 순이었는데요,
연말 모임이 늘어나는 만큼, 추운 날씨에 택시 잡기가 힘든 상황이 오지 않도록,
끊이지 않는 승차거부 문제가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