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sec infographic [10sec] 건강한 몸의 가이드 라인,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될까요?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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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도를 측정하는 지표인 체질량지수(BMI·Body Mass Index)가 비만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허리와 키의 비율(WHtR·Waist to HeighT Ratio)이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비만을 가르는 기준으로 더욱 정확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BMI는 체중(kg)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통해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만측정법으로
보통 25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합니다. 반면에 WHtR은 체지방 분포를 측정하는 지표로, 허리둘레를 키로 나누면 됩니다.

WHtR값은 인터넷 상의 WHtR 계산기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자신의 허리둘레를 신장으로 나눠 값을 구해도 됩니다.
WHtR값이 0.43 미만이면 저체중이고, 0.43-0.53 사이면 정상, 0.53-0.58은 과체중, 0.58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됩니다.

이번 연구는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렸으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이 보도 되었습니다.

오늘, WHtR로 디지털 기기없이 몸의 건강을 한번 체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