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sec infographic [10sec] 지진 대비 요령. 지진시 집 안에서 안전한 곳은 욕실!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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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비 요령. 지진시 집 안에서 안전한 곳은 욕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데요.
만약 지진이 났을 때 집 안에 있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넘어지는 가구에 다치지 않도록 식탁이나 책상 아래로 대피해야 안전하다는 게 상식인데요.

지진 전문가들은 욕실이나 화장실로 대피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하는데요.

먼저, 욕실이 다른 곳보다 벽돌이나 콘크리트를 두껍고 튼튼하게 쌓는다고 합니다. 습기를 막기 위해서라고 하고요.

또 집을 지을 때 욕실 주변으로 배관이 지나가면서 철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안전하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물이 있기 때문에, 고립이 됐을 때 버틸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현관 출입문을 열어놓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고립되는 것을 방지하자는 겁니다.

지진이 났을 때 개인 대비 요령을 설명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