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에는 절을 찾아가 재(齋)를 올리고 연등을 다는 풍속이 있습니다. 연등(燃燈)은 부처님께 공양하는 방법의 하나로 보통 가족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연등을 달아 소원을 빕니다. 연등에 의미는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진리의 광명을 밝힌다는 의미’로 등을 달았을 때 불이 환하게 밝으면 길조로 해석한다고도 합니다.
5월의 마지막 공휴일인 석가탄신일에 다양한 형태의 전통등을 볼 수 있는 전시회 위치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