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찰러리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찰러리맨은 아이를 뜻하는 차일드(child)와 직장인을 뜻하는 샐러리맨(salaryman)의 합성어로, 경제활동을 하면서도 부모님에게 심리적ㆍ물질적 지원을 받는 직장인을 말합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20~30대 직장인 가운데 찰러리맨의 비율은 31.8%에 달했다. 눈여겨볼 만한 점은 결혼을 하지 않은 자녀(35.7%)뿐만 아니라 결혼한 자녀 중에서도 찰러리맨의 비율이 18.9%에 달했다는 것이다. 이들이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는 이유는 간단했다.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엔 수입이 적은 탓입니다.
20~30대 직장인의 슬픈 자화상. 찰러리맨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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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sec] 젊은 찰러리맨의 증가, 그들은 누구인가?
- 10sec infographic [10sec] 젊은 찰러리맨의 증가, 그들은 누구인가?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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