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sec infographic [10sec] 강아지 우울증 증상과 해결법은?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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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반려견인 강아지!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만큼, 우리도 매일 깊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야 합니다.
하지만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거나, 실내에서만 지내게 된다면 우울증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데요.
깊은 병에 빠지지 않도록 미리 증상을 체크하여 돌봐주세요

■ 강아지 우울증 증상

* 자신의 신체를 핥는 행동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강아지가 집 안에서 홀로 보내는 시간이 길수록 강아지는 우울증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 때 가장 먼저 나타는 증상이 자신의 몸을 계속 핥는 행동인데요. 이는 불만이 있거나 어딘가 불편함을 느낄 때 하는 행동으로 무언가 잘못된 것이 있다는 점을 꼭 인지해야 합니다.
또한 평소에 좋아하던 놀이나 장난, 야외 활동을 하고자 할 때도 의욕이 없고, 금방 지치게 된다면 그 가능성이 더 높은 경우이니 꼭 주의해야 합니다.

* 갑자기 수면시간이 길어지는 행동
강아지들은 평균 하루에 12~15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잠을 오래자는 경우도 주인이 함께 자거나, 집에 혼자 있을 경우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주인이 같이 놀려고 하는데도 계속 잠만 잔다거나, 놀이거리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라면 우울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 말썽을 부리는 행동
강아지 마다 그 증상이 다리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면 평소와는 다르게 말썽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래는 잘 짖지 않고 조용하던 성격이었지만 밖에만 나가면 짖는 다거나 집에서도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흐트러트리는 등 심한 장난을 치고 배변을 아무 곳에나 볼 때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불안함을 보이는 이상 행동
강아지 우울증은 주인의 애정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강아지는 불안함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같은 자리를 게속 도는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을 때도 눈동자가 계속 흔들리거나 짖는 다면 이와 같은 경우입니다.

■강아지 우울증 해결법

* 산책
가장 좋은 방법은 탁 트인 야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은 꼭 규칙적으로 산책을 시켜주고, 시간은 강아지가 힘들기 전에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밖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른 강아지와 교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칭찬
별 것 아닌 일에도 우울증이 나타날 때는 자주 칭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이런 행동에서 자신이 주인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자주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껴안아 주는 등 스킨십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간식
몸에 좋은 간식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지 무엇을 시킨 후 했을 때 주는 것보다 이 때는 그냥 수시로 먹이는 것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단 다른 때 보다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으니 되도록 몸에 좋고 칼로리가 적은 것을 주고, 간식을 먹은 후에는 가벼운 산책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애완견 TV 프로그램
요즘 케이블 TV에서는 애완동물 전용 채널이 생겨날만큼 그 활용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록 TV 화면 일지라도 강아지에겐 시각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함께 이런 프로그램을 시청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TV를 볼 때는 같이 바닥에 앉아서 보는 것이 애정을 높이고, 우울증 해결법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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