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눈소식 이후로 매서운 한파가 온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차량고장도 잦고 사고의 위험도 크기 때문에 차량관리가 쉽지 않은데요 꼭 필요한 차량관리 여섯가지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첫째, 겨울철에는 배터리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미리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부동액의 비율이 너무 낮으면 냉각수가 얼어 엔진과 라디에이터에 치명적인 고장이 나게 됩니다. 냉각수는 2년마다 완전히 교체를 해주시는게 좋고 냉각수의 비율은 부동액과 물을 50:50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셋째, 연료라인에 수분이 얼어붙지 않도록 연료를 가득 채워줘야하고 디젤 차량의 경우 연료필터 패킹의 불량으로 연료필터 내의 부분이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패킹체크를 해주셔야 합니다.
넷째, 동절기에 와이퍼의 워셔액을 충분히 채워줘야하고 주차 시에는 와이퍼가 앞유리에 얼어붙지 않도록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퍼가 앞유리에 얼어붙어 있는 경우 무리하게 와이퍼 작동 시 와이퍼 모터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다섯째, 추운 날씨에 사이드브레이크가 얼어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차시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평지에 주차하고 주차시 오토차량은 P, 수동차량은 1단이나 후진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째, 낡은 타이어가 미끄럼 방지에 약하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시죠? 타이어는 눈 오기 전에 교환해주는 것이 좋고 체인도 미리 준비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차량관리에 필요한 여섯가지를 모두 소개해드렸는데요 올겨울에도 안전한 차량운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